'포근한 감촉, 향긋한 냄새, 깨끗한 느낌. 반려동물도 모두 느낄 수 있어요.' 강아지, 고양이의 평균 수면 시간은 약 12~14시간 정도로 하루의 많은 시간을 잠에 할애합니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이 일생의 반을 잠들어 있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하지만 잠들어 있는 시간에 비해 숙면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아 얕은 잠이 80% 정도 차지하고, 깊은 잠은 20% 정도 밖에 차지하지 않습니다. 본능적으로 자기 몸을 방어하기 위해 몸은 자고 있지만 의식은 깨어있는 상태로 얕은 수면 상태가 길어지는 것입니다. 반려인이 보기엔 편안하게 긴 잠을 자는 것처럼 보여도 수면의 질은 떨어지는 상태인 것이죠. 이렇듯 귀한 잠을 자는 반려동물에게 잠자리는 일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