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방석 4

[쇼미더꾸숀] 한 겨울, 추운 날씨에 우리 강아지 산책해도 될까?

얼마 전까진 겨울이 왔나 싶게 12월에 따뜻한 날이 더 많았다가 요즘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정도로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기온이 떨어지면 반려인은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고 싶지 않지만 이 와중에도 강아지들은 산책이 필요한데요. 산책은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중요한 시간이지만 추운 날씨에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겨울철 강아지와 함께 산책할 때 주의사항을 알아볼까요? 1. 강아지도 추위를 탈까? 강아지는 몸이 털로 뒤덮여 있고 사람보다 체온이 높아 추위를 타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려견은 사람보다 추위를 덜 느낄 뿐이지 추위를 타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

[쇼미더꾸숀] 세탁해도 소용없는 '강아지털' 어떻게 없앨까?

​ ​ ​ ​ '세탁해도 소용없는 '강아지털' 어떻게 없앨까?' ​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라면 한번쯤 해봤을 고민인데요. 사랑하는 강아지, 고양이지만 '털과의 전쟁'은 피할 수 없습니다. ​ 반려동물과 함께 살려면 옷에 털이 묻는 걸 체념해야 하지만 빨래한 옷에도 털이 남아있는 건 고충일 수밖에 없습니다. 온라인에 떠도는 다양한 ‘털 제거 방법’, 따라 하면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 출처: 헬스조선 '옷 빨아도 소용없는 ‘강아지털’… 어떻게 없앨까?' ​ ​ ​ 몇 년 전, ‘물티슈’를 사용하면 옷에 묻은 동물 털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는 말이 전파를 탔습니다. 동물 털이 묻은 옷을 빨 때 물티슈 2장을 세탁기에 같이 넣으면, 동물 털이 물티슈에 엉겨붙으며 옷에서 떨어진다는 것인데요. ​ ​ 그러나..

[쇼미더꾸숀] 개도 고양이도, '잠이 보약' 입니다.

"충분히 잠을 자야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몸도 건강해져요. 또한 수면시간이 갑자기 짧아지거나 길어지면 질병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데일리 기사 '개나 사람이나 '잠이 보약'…적정 수면시간은?' 수의사 김하국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꿈꾸는 잠인 렘(REM)수면에서 시작해 단계별로 서파수면(slow-wave sleep·깊은 수면으로 수면파가 느리다) 까지 깊은 잠으로 빠져듭니다. 사람에게서 렘수면은 전체 수면 시간 중 20%를 차지하는 반면 반려동물은 렘수면 시간이 사람보다 2~4배 정도 긴것으로 나타납니다. 반려동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잠을 깊게 들지 못하는 동물입니다. 지금처럼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안전한 삶을 누리기 전엔, 잠을 깊게 잤다가는 포식자에게 잡혀 먹힐 수도 있었을 테니까 말..

[쇼미더꾸숀] 반려동물과 한 침대 쓰기, 정말 괜찮을까?

개나 고양이와 함께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반려동물과 한 침대를 쓸지 말지 결정하는 게 고민거리로 떠올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1일 전했습니다. 영국 동물학자인 줄스 하워드는 기존 연구 결과로 볼 때 반려동물이 있는 사람 중 대략 절반은 이들 동물과 침대를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개·고양이와 한 침대 쓰기…"기생충 번식"vs"심적 안정"연합뉴스 반려동물과 같이 잠자리에 고민거리인 분도 있지만, 이미 함께 잠자리에 드는 것이 일상인 분도 많으실 텐데요. ​ 기사 내용처럼 반려 가정의 절반이 이미 함께 잠자리에 들고 있는 것이라면, 반려동물과 함께 잠자리에 드는 것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우리가 그걸 왜 고민해야 하는지 아직 인지하지 못하고 계신 반려인들도 많으리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