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용품세탁 4

[쇼미더꾸숀] 개도 고양이도, '잠이 보약' 입니다.

"충분히 잠을 자야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몸도 건강해져요. 또한 수면시간이 갑자기 짧아지거나 길어지면 질병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데일리 기사 '개나 사람이나 '잠이 보약'…적정 수면시간은?' 수의사 김하국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꿈꾸는 잠인 렘(REM)수면에서 시작해 단계별로 서파수면(slow-wave sleep·깊은 수면으로 수면파가 느리다) 까지 깊은 잠으로 빠져듭니다. 사람에게서 렘수면은 전체 수면 시간 중 20%를 차지하는 반면 반려동물은 렘수면 시간이 사람보다 2~4배 정도 긴것으로 나타납니다. 반려동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잠을 깊게 들지 못하는 동물입니다. 지금처럼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안전한 삶을 누리기 전엔, 잠을 깊게 잤다가는 포식자에게 잡혀 먹힐 수도 있었을 테니까 말..

[쇼미더꾸숀] 반려동물과 한 침대 쓰기, 정말 괜찮을까?

개나 고양이와 함께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반려동물과 한 침대를 쓸지 말지 결정하는 게 고민거리로 떠올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1일 전했습니다. 영국 동물학자인 줄스 하워드는 기존 연구 결과로 볼 때 반려동물이 있는 사람 중 대략 절반은 이들 동물과 침대를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개·고양이와 한 침대 쓰기…"기생충 번식"vs"심적 안정"연합뉴스 반려동물과 같이 잠자리에 고민거리인 분도 있지만, 이미 함께 잠자리에 드는 것이 일상인 분도 많으실 텐데요. ​ 기사 내용처럼 반려 가정의 절반이 이미 함께 잠자리에 들고 있는 것이라면, 반려동물과 함께 잠자리에 드는 것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우리가 그걸 왜 고민해야 하는지 아직 인지하지 못하고 계신 반려인들도 많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쇼미더꾸숀] 반려동물 전용세제 정말 필요할까?

​ ​ ​ ​ 반려동물 전용세제, 정말로 필요할까요? ​ ​ 사람과 유아용 세탁세제는 모두 따로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피부도 유아처럼 예민하고 연약합니다. ​ ​ 아직도 많은 반려인들이 일반세제로 반려동물용품을 세탁하고 있는데요. 사람과 반려동물은 적정 ph가 다르다는 것 알고계신가요? ​ ​ 섬유 속에 남아 있는 세제를 통한 잔여 화학물질은 피부나 기관지에 흡수되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 ​ ​ ​ ​ ​ 또한 사람의 표피층은 10~15층 반려동물의 표피층은 3~5층으로 사람의 표피보다 얇은 반려동물의 표피는 유해성분 흡수가 3배 더 빠릅니다. ​ ​ ​ ​ 사람의 피부는 PH가 5.5로 약산성 수준인데 비해 강아지는 PH7.5 고양이는 6.4로 보통 중성 수준. ​ ​ 순한 천연 성분으로 ..

[쇼미더꾸숀] 올바른 반려동물 침구 세탁법

​ ​ 2018년 미국국제위생안전 인증기관이 22곳의 반려가정에서 30개 물건들의 위생상태를 조사한 결과 반려용품 중 가장 세균이 많은 물건은, ​ ​ ​ 1위 장난감 2위 쿠션 3위 하네스 4위 담요 ​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 전문가들은 반려용품들을 매일 세탁한 후 일광소독을 하거나 세척과 소독이 쉬운 재질의 용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 ​ ​ 반려동물을 아무리 자주 씻겨도 반려용품이 깨끗하게 관리되지 않는다면 반려동물들이 침구에 묻어있던 세균과 박테리아들의 위험에 노출되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 ​ ​ ​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에 중요한 부분인 침구세탁법을 알려드립니다. ​ ​ ​ 1. 쌓인 털 정리 ​ 반려동물의 침구에 묻어있는 침이나 먹이 털 등은 박테리아를 번식시키기에 좋은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