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꾸숀] 생선 알레르기 있는 고양이에게 추천하는 영양제 솔루션!

생선 알레르기 있는
고양이에게 추천하는
영양제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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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고양이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제하면

오메가3를 쉽게 떠올리곤 하는데요.

이 오메가3를 급여하기 전에

고민에 빠진 집사분들이 분명 계실거예요.

 

우리집 고양이는 생선 알레르기가 있어요.

오메가3를 줘도 될까요?

 

생선 알레르기 있는 고양이를 위한 오메가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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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집사분들은 유산균, 오메가3, 항산화제 급여를 고려하는데요.

이는 노령묘를 위한 적절한 영양제 선택입니다.

그런데 생선 알레르기가 있는 고양이들은

생선 원료로 된 오메가3 제품을 급여하기 힘든 상황이죠.

문제는 고양이의 경우 효소 체계가 달라

아마씨나 견과류 등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된

오메가3를 이용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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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고양이에게는 동물성 원료에서 추출된 오메가3를

공급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이 중 가장 대표적인 원료가 고등어, 연어 등의 생선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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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행히 생선 알레르기가 있어도

생선에서 원료를 유래한 오메가3를 급여했을 때

문제가 생기지 않을 가능성도 제법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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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반응의 경우 주로 원료의 단백질 성분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반적으로 추출된 생선 기름에는

단백 항원의 양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를 미리 정확히 예상하기는 어렵고,

확인을 위해서는 아이에게 아주 소량을 급여한 뒤

실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지 관찰해야 합니다.

만약 알레르기 반응이 없다면

조금씩 용량을 늘리면서 경과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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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품에 따라 생선 기름이 추출되는 과정에서 포함된

단백질의 양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방식의 급여는 위험성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생선이 아닌 다른

동물성 오메가3를 급여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오메가3는 육류나 오메가3 강화 달걀 등에도 상당량 들어있는데요.

이 중 제품으로 흔히 판매되는 것 중에는

물개 오일로 만든 오메가3 등이 있습니다.

이런 제품 중에 원하는 것을 선택해 급여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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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알레르기 있는 고양이를 위한 항산화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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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제에도 생선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급여 전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이것은 어떤 제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복합제제로 만들어진 항산화제의 경우

*EPA/DHA(오메가3) 등을 공급하기 위해

생선 기름이 일부 사용될 수 있는데,

EPA/DHA 이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EPA/DHA :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불포화지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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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메가3 영양제를 별도로 급여하는 경우에는

EPA/DHA가 포함된 항산화제를 급여하면,

성분이 중복되어 과량 공급될 수 있으니

성분을 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럴 때는 아예 필요로 하는 항산화 성분이 각각 따로 들어있는

단일 성분 영양제를 급여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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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적절한 영양제 급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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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나이가 들면

사료 외에 일부 성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고양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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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노령묘는 이전에 비해 오줌을 농축하는 능력이 떨어져,

희석된 묽은 오줌을 통해 수용성 비타민을 유실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이런 유실된 비타민 등의 성분들을

추가로 공급해 줄 수 있는 항산화제를 급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죠.

다만, 비뇨기계 결석이 있는 경우 등에는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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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육식동물인 고양이는

만성적인 소화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흔한데요.

소화기가 좋지 않을 때는

장 내 세균총(건강한 미생물 무리)을 정상화해서

장의 면역 상태를 좋게 해주는 유산균 급여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떤 유산균이 고양이에게 좋을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보호자분이 고양이에게 유산균을 급여해 본 후

식욕, 구토나 설사 여부, 모질 등을 보면서

상태를 평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영양제에 포함된 유산균의 수나 투여(급여) 방식

역시 중요하기 하기 때문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간식형 보다는

적절한 제형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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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반적으로 사료나 간식을 섭취하는 경우,

오메가6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오메가3 영양제를 급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오메가3는 항염 작용을 하기 때문에 관절염, 피부염 외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을 가진 고양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오메가3 역시 필수 지방산의 일종이기 때문에

지방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질환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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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나이가 들면 혹시나 아프지는 않을지

집사의 걱정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알레르기가 있는 고양이들의 집사분들은

고민이 더 크실 텐데요.

이 글이 영양제 선택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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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언제나 과유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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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도 지나치게 많이 급여하거나, 중복되면

도리어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럼 세심하고 꾸준한 관리로

고양이들과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쇼미더꾸숀이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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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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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10111320005822?di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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