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강아지를 키우면 한번쯤 들어보거나 겪게되는 질병중에
‘링웜’ 이라는 피부병이 있습니다.
링웜은 인간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곰팡이에 의한 피부 감염으로
한 번 걸리면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년까지도
만성적인 질환이 될 수 있는 병인데요.
사람에게 옮겨도 잠을 못 이룰 정도의 가려움증을 동반해서 무척 괴로운 병입니다.
감염된 동물이 털이 빠지는 것처럼 사람도 탈모가 올 수 있는 무서운 병이기도 합니다.
링웜은 다른 동물에게 옮겨오기도 하지만 토양이나 흙 속에도
병을 유발하는 곰팡이가 존재하므로 매일 산책을 하는 반려견은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링웜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곰팡이 균을 사멸하기 위한 목욕과 환경개선입니다.
링웜을 일으키는 Microsporum canis라는 곰팡이는 강한 전파력을 갖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에게서 떨어진 각질과 털이 반려동물과 사람에게 옮겨가지 않도록
반려용품들을 자주 청소해 주는 것이 이 병을 빨리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사랑하는 반려동물이지만 꼭 잠자리 분리를 해야하며
주기적으로 반려동물이 잠드는 방석을 세탁해 주어야 합니다.
치료가 끝난다고 하여도, 방심할 수 없는 것이
한 번 링웜을 앓았던 반려동물은 면역력이 약해지면
언제고라도 다시 링웜에 걸릴 수 있는 보균체가 됩니다.
링웜 외에도 반려동물의 침구에서는 배설물에서 발견되는 대장균, 살모넬라균,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스타필로코커스, 카비네타바균, 진드기등
다양한 세균과 곰팡이들이 발견됩니다.
이런 세균과 곰팡이들이 쌓인 펫방석에 박힌 털을 일일이 떼어내고
돌돌이로 열심히 털을 제거하고 살균을 위해 햇볕에 말린다면 좋겠지만.
바쁜 반려인들은 그러지 못하는 것이 현실인데요.
하지만 병원에서 환자가 환자복을 매일 갈아입고 침대 시트를
자주 교체하는 것처럼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건강을 위해 깨끗한 환경은 꼭 유지해야 합니다.
쇼미더꾸숀은 반려동물의 분비물, 땀, 항문에 묻어있던 배설물,
털에 있는 다양한 세균들을 반려동물용 전용 세탁 세제로 깨끗하게 세탁해 드립니다.
언제 빨았는지 기억할 필요없이, 쇼미더꾸숀을 정기 구독하면
원하는 주기에 새로운 방석으로 교체해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잠자리 분리, 피부 질환 예방과 치료까지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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