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려가정 인구 1500만 명. 동물과 함께하는 삶은 선택한
가정이 늘면서 사람과는 다른 행동 양상을 보이는 동물의 심리적,
행동 문제에도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분리불안에 따른 층간 소음 문제로
고생하고 있는 보호자들이 많은데요. 이웃과의 잦은 다툼으로
심한 경우 파양까지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분리불안의 원인
사회적 동물인 강아지는 일반적으로 주인이나
가족과 함께하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군가가 외출할 경우 불안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이는 ‘요구적 분리불안’이라고도 불립니다.
그 외의 원인으로는 ‘사회화 과정’의 부족이 있습니다.
특히 분리불안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더욱더
과하게 애정표현을 한다거나, 쓰다듬는 등
함께 있는 동안 지나친 표현을 할 경우
분리불안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혼자 남겨졌을 때 하는 분리불안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하울링, 침 흘림, 배변 실수, 파괴행위 등이 있습니다.
분리불안 극복 방법
반려동물의 분리불안은 위탁해서 교육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일상적인 패턴을 바꿔야 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너무 어려서 훈련을 안 하고 성장할 때까지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분리불안 훈련은
빠를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반려 인과의 애착이 형성되는
생후 3개월부터 시작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행동교정 훈련은 같이 있는 공간에서 거리를 두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보호자와의 잠자리를 분리하고
울타리나 안전문 등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이후 집을 떠나지 않더라도 신발을 신거나 키를 챙기는 등
외출할 때 하는 행동을 반복합니다.
매일 몇 차례에 걸쳐 자연스레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경험을 기억에 심어줘야 하는데요. 반려동물에게
반려인이 곧 돌아온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고양이의 경우에도 분리불안을 느끼는 것은 다르지 않습니다.
그동안 고양이는 독립적이고 주인에게
의존적이지 않다고 알려져 왔지만
실제로는 주인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으며,
사람과 살아가는 고양이 중 10% 분리불안을 앓고
있다고 최근 연구 결과에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하루의 12시간 이상을 잠들어 있는 반려동물들에게
독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일은 바로 '분리 수면'인데요.
반려 인과 잠자리를 분리하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하고 허전하겠지만 자신을 위해
깨끗하게 세탁된 방석이라면 반려동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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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헬스경향 '강아지 보호자의 대표 골칫거리 ‘분리불안’ A to Z' 형성준 수의사
메디컬투데이 '분리불안 심한 강아지, 충분한 신체적 활동 제공해야' 임세평 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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